신혼집이 작고 나중에 아기가 생기면 좌식소파가 더 편할 것 같아서 열심히 찾아 구매한 소파예요.

작년 10월부터 썼는데 후기를 이제서야 쓰네요.

10개월 정도 써본 결과 만족합니다.

등쿠션은 약간 울퉁불퉁 모양이 변형되었지만 바닥매트는 처음 받았을 때 모습 그대로네요.

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얼마전에 소파커버를 다 분리해서 세탁을 했는데

등쿠션이랑 바닥매트 자체커버에 실밥이 너덜너덜하고 그것도 한군데가 아니고 여러군데...그리고 때가 조금 묻어있더라구요.

그 부분에선 좀 실망을 했네요.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구매할 의향이 있으니 신경써주세요.

무튼 디자인이나 실용성은 굿입니다. 저희집 오는 손님들마다 예쁘다고 하며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시네요.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