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저녁 택배를 받고 늦은 시간이었지만 커튼을 설치 하고파서리~
'아이리스'도 뒤로하고 고생하며 커튼봉을 달고 커튼을 걸었는데..
넘 예쁜거예요.
뭐랄까..면소재에서 느껴지는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움?
커튼을 사려고 정말 많이 찾아봤는데
이거다 싶음 너무 비싸고
'그래도 예쁘니깐 이정도면 그냥 사자..'하고 장바구니에 담길 여러번~
다시보니 세탁이 드라이크리닝~
속지 겉지 4장을 계속 드라이 맡길생각하니 이건 또 아니다 싶어..
또 계속 커튼을 찾아 다녔죠. 그러다가 알게된 목화나무숲~..
소재도 좋고 세탁도 편하고
어제 커튼 걸고 약간의 구김이 있길래. 물을 뿌려 주었더니 금새 펴지더군요.
너무 맘에 듭니다.
화려하지 않지만 수수하면서 면소재만의 세련미를 원하시는분께 추천
그리고 커튼이 얇은데 저 같은 경우는 커튼폭을 여유있게 해서 그런지
방에 불켜놓고 베란다 가서 보니 방안 비침현상 없었습니다.